언어의 온도

지은이
이기주
펴낸곳
말글터
펴낸해
2016
쪽수
308쪽
분류
문학

「언어의 온도」는 이기주 작가가 쓴 에세이집으로, 우리가 무심코 쓰는 말과 글에 담긴 온기와 무게를 짧은 글들로 풀어낸 책입니다. 거창한 이론서가 아니라, 일상의 대화나 문장 하나에서 출발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기억, 감정을 되짚어보는 잔잔한 산문 모음에 가깝습니다. 각 장은 독립된 짧은 글로 이루어져 있어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부담이 없고, 자기 전이나 잠깐의 여유가 생겼을 때 한두 편씩 읽기에 좋습니다. 문장이 간결하고 여백이 있어 술술 읽히면서도, 읽고 나면 평소 무심히 주고받던 말 한마디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말과 글에 관심이 있는 사람, 관계에서 오가는 언어의 온도차를 한 번쯤 느껴본 사람, 부담 없이 짧은 글로 마음을 다독이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책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지는 직접 펼쳐보며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서가 뒤의 방에서 이 책을 엽니다 · 책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