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26년 10월 28일 기준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실거래 거래 건수는 2026년 9월 1~27일 계약분(신고 기한이 지난 것), 전세가율 등은 2026년 8월 신고분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9주 연속 올랐습니다. 다만 같은 기간 강남3구 아파트값 하락은 두 달을 넘겼습니다. 한국부동산원 10월 셋째 주(19일 기준) 주간 동향에 담긴 내용입니다.
같은 서울 안에서 방향이 갈린 대목만 오늘 짚어 보겠습니다.
서초구와 강남구는 11주 연속, 송파구는 7주 연속 내렸습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격이 떨어진 곳은 이 세 곳뿐입니다.
한국부동산원은 배경으로 세제 관련 정책 불확실성을 들었습니다. 세금 제도가 어떻게 바뀔지 정해지지 않아 사는 쪽과 파는 쪽 모두 판단을 미루는 분위기라는 뜻입니다.
| 구분 | 10월 셋째 주 변동률 | 상황 |
|---|---|---|
| 서초구 | -0.32% | 11주 연속 하락, 전주 -0.27%보다 낙폭 확대 |
| 강남구 | -0.31% | 11주 연속 하락, 전주 -0.35%보다 낙폭 축소 |
| 송파구 | -0.13% | 7주 연속 하락, 전주 -0.21%보다 낙폭 축소 |
| 서울 전체 | 0.13% | 89주 연속 상승, 전주 0.16%에서 둔화 |
세 곳이 같이 움직인 것도 아닙니다. 서초구만 떨어지는 폭이 커졌고, 강남·송파구는 하락 속도가 오히려 줄었습니다.
강북 14개구 평균은 0.26%, 강남 11개구 평균은 0.02%였습니다. 서울 안에서도 한강 북쪽과 남쪽의 온도차가 뚜렷했던 셈입니다.
성북구와 서대문구가 0.36%로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올랐고, 중구는 0.35%로 전주(0.16%)의 두 배를 넘었습니다. 성동구 0.21%, 마포구 0.25% 등 한강벨트도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노원·금천구(각 0.26%)와 구로구(0.25%)는 전주보다 오름폭이 줄었습니다. 경기도 0.21%로 둔화했지만 화성 병점구 0.65%, 동탄구 0.57%, 안양 동안구 0.56%처럼 남부권은 강세였습니다.
서울 전세가격은 0.16%로, 전주 0.18%보다 상승세가 한 단계 누그러졌습니다.
'서울 집값 89주 상승'이라는 한 줄만 보면 전부 오르는 것처럼 읽힙니다. 실제로는 강남3구 아파트값 하락과 강북·경기 남부의 상승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수치는 한 주치 통계입니다. 세제 논의가 어떤 방향으로 정리되는지에 따라 흐름이 달라질 수 있어, 한두 주 더 지켜볼 구간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여러분이 보고 계신 지역은 이번 주에 오른 쪽이었을까요, 내린 쪽이었을까요?
서울 8개 구에서 계약된 매매는 1414건입니다. 8월 1~27일 1358건과 견주면 +56건입니다.
거래가 많은 곳: 강남구 105건(+24) · 노원구 350건(-133) · 송파구 301건(+153)
신고 기한(계약 후 30일)이 지난 27일까지 계약분끼리 견줬습니다.
강남구 전세가율(전세 보증금 ÷ 매매가)은 가운뎃값 37.9%입니다. 같은 단지·같은 면적 30곳을 견줬습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거래가 가장 크게 움직인 곳: 송파구 +103.4%(148→301건, 장지동에 62.8% 몰림) · 서초구 +48.7%(76→113건, 서초동에 42.5% 몰림)
2026년 9~10월 계약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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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신고 자료를 직접 집계했습니다. 해제(계약 취소) 신고분은 뺐습니다.
여러분이 보고 계신 지역은 이번 주에 오른 쪽이었을까요, 내린 쪽이었을까요?
댓글로 알려 주시면 다음 글에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