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26년 10월 26일 기준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실거래 거래 건수는 2026년 9월 1~25일 계약분(신고 기한이 지난 것), 전세가율 등은 2026년 8월 신고분입니다.
오늘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이야기부터 꺼내야 할 것 같습니다. KB부동산 집계에서 10월 서울 아파트값은 전월 대비 0.61% 올라 올해 월간 기준 가장 낮았습니다.
5개월 만에 1% 아래로 내려온 수치입니다. 그런데 같은 달 서울 외곽에서는 최근 3년 신고가 거래가 잇따랐습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10월 상승률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강남은 하락으로 돌아섰고, 경기 남부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는 짚고 가겠습니다. 상승률이 줄었다는 말은 가격이 내렸다는 뜻이 아니라, 오르는 속도가 느려졌다는 뜻입니다.
다만 강남의 하락 폭과 경기 남부의 상승 폭은 자료에 구체적인 수치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둔화의 깊이를 숫자로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같은 시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는 서울 외곽 단지의 신고가 거래가 올라왔습니다. 아래는 이번에 확인된 거래들입니다.
| 단지(전용면적) | 거래가 | 비고 |
|---|---|---|
| 노원 중계동 현대1(4차) 71.16㎡ | 6억 6천만 원 | 3년 신고가 |
| 노원 하계동 미성 84.94㎡ | 9억 9천만 원 | 3년 신고가 |
| 강서 가양2단지(성지) 49.56㎡ | 10억 8500만 원 | 3년 신고가 |
| 강동 명일지에스 84.9㎡ | 15억 8천만 원 | 10월 24일 등록 |
| 구로 오류동 금강 84.96㎡ | 5억 7700만 원 | 3년 신고가 |
| 구로 고척동 우성·현대 68.7㎡ | 8억 1800만 원 | 3년 신고가 |
다만 관련 기사 대부분이 본문이 짧아, 이 거래들이 나온 배경이나 해당 지역 전체 흐름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두 소식은 반대처럼 보이지만, 지역별 온도차로 읽는 쪽이 자연스럽습니다. 서울 전체 평균은 느려졌는데, 상대적으로 중저가인 외곽에서는 거래가 위쪽에서 체결된 셈입니다.
개별 단지의 신고가 한 건이 그 지역 시세 전체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단지, 같은 면적의 최근 거래를 여러 건 묶어서 봐야 흐름이 보입니다.
서울 8개 구에서 계약된 매매는 1401건입니다. 8월 1~25일 1271건과 견주면 +130건입니다.
거래가 많은 곳: 노원구 342건(-111) · 구로구 181건(+10) · 강남구 103건(+25)
신고 기한(계약 후 30일)이 지난 25일까지 계약분끼리 견줬습니다.
노원구 전세가율(전세 보증금 ÷ 매매가)은 가운뎃값 52.9%입니다. 같은 단지·같은 면적 107곳을 견줬습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거래가 가장 크게 움직인 곳: 송파구 +121.5%(135→299건, 장지동에 63.2% 몰림) · 서초구 +58.6%(70→111건, 서초동에 43.2% 몰림)
2026년 9~10월 계약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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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신고 자료를 직접 집계했습니다. 해제(계약 취소) 신고분은 뺐습니다.
여러분이 보고 계신 동네는 상승률이 꺾인 쪽인가요, 신고가가 나오는 쪽인가요?
댓글로 알려 주시면 다음 글에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