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26년 10월 12일 기준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실거래 거래 건수는 2026년 9월 1~11일 계약분(신고 기한이 지난 것), 전세가율 등은 2026년 8월 신고분입니다.
10·15대책 1년 서울 집값을 되짚는 보도가 하루에 여러 건 쏟아졌습니다. 결론은 대체로 비슷했습니다.
강남권은 눌렸지만 중저가·외곽 지역의 매매가와 전셋값은 오히려 올랐다는 진단입니다. '10·15 대책'은 2025년 10월 15일 시행된 대출 규제 중심의 부동산 대책입니다.
뉴스투데이는 대책 시행 이후 1년간 서울 아파트값이 10.42%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성북구가 상승률 1위였습니다.
| 항목 | 내용 | 출처 |
|---|---|---|
|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1년) | 10.42% | 뉴스투데이 |
| 자치구 상승률 1위 | 성북구 | 뉴스투데이 |
| 기간 | 2025.10~2026.10 | 뉴스투데이 |
한겨레와 연합뉴스TV는 서울 중저가·중하위권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셋값이 뛴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같은 기간 강남권은 상대적으로 위축됐다는 평가가 연합뉴스TV와 아이뉴스24에서 나왔습니다.
대출을 조이는 규제가 고가 주택이 많은 강남권을 누르는 동안, 수요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지역으로 옮겨간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른바 풍선효과(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의 가능성입니다.
연합뉴스TV는 '서울 집값은 오르고 공급은 제자리'라는 평가도 함께 전했습니다. 산경투데이 역시 '강남 잡았더니 서울 외곽 집값 급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습니다.
눈여겨볼 지점은 매매가뿐 아니라 전셋값도 같이 올랐다는 대목입니다. 중저가 지역에 사는 실수요자에게는 주거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이번에 보도된 기사 상당수가 제목 위주여서, 지역별 상승률이나 전셋값 상승 폭 같은 세부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중저가'와 '외곽'이 어디까지인지도 기사마다 달랐습니다.
그래서 앞서 본 상승률 하나로 내 지역을 단정하기보다, 흐름의 방향만 참고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서울 8개 구에서 계약된 매매는 413건입니다. 8월 1~11일 530건과 견주면 -117건입니다.
거래가 많은 곳: 성북구 55건(-20) · 강남구 37건(+3) · 용산구 15건(+1)
신고 기한(계약 후 30일)이 지난 11일까지 계약분끼리 견줬습니다.
성북구 전세가율(전세 보증금 ÷ 매매가)은 가운뎃값 56.5%입니다. 같은 단지·같은 면적 45곳을 견줬습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거래가 가장 크게 움직인 곳: 은평구 +54.1%(74→114건, 응암동에 61.4% 몰림) · 강동구 -35.7%(84→54건)
2026년 9월 계약 신고가

→ 그림 파일 img-stats-volume.png 을 이 자리에 올리세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신고 자료를 직접 집계했습니다. 해제(계약 취소) 신고분은 뺐습니다.
여러분이 사는 자치구는 지난 1년 동안 서울 평균보다 많이 올랐나요, 덜 올랐나요?
댓글로 알려 주시면 다음 글에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