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26년 9월 23일 기준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실거래 거래 건수는 2026년 8월 1~23일 계약분(신고 기한이 지난 것), 전세가율 등은 2026년 7월 신고분입니다.
부동산 전문가 50명 전원이 내년 서울 아파트 전월세 전망을 '동반 상승'으로 답했습니다. 매일경제가 추석 이후 시장을 물은 설문 결과입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9월 14일 기준 84주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지역별 온도는 뚜렷하게 갈렸습니다.
설문 대상은 건설·시행·대학·금융·협회 등에 속한 부동산 전문가 50명입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예상한 응답이 92%(46명), 서울을 뺀 수도권 상승 전망은 86%(43명)였습니다.
전월세는 응답자 50명 전원이 함께 오른다고 봤습니다. 전셋값은 5% 이상 오른다는 응답이 44%(22명), 3~4.9%가 52%(26명)로 3% 이상 상승 전망이 96%에 달했습니다.
월세도 비슷합니다. 5% 이상이 48%(24명), 3~4.9%가 40%(20명)로 합치면 88%입니다. 주거비 부담이 매매가보다 체감으로 먼저 다가올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6% 올랐습니다. 이번 주까지 오름세가 이어지면 2020~2022년의 역대 최장 기록(85주)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됩니다.
다만 같은 서울 안에서도 방향이 달랐습니다. 강남 3구는 8·3 세제개편안(부동산 관련 세금 제도를 바꾼 정부 발표) 이후 하락으로 돌아섰고, 외곽은 상승폭이 컸습니다.
| 자치구 | 주간 변동률 |
|---|---|
| 강남구 | -0.36% |
| 서초구 | -0.26% |
| 송파구 | -0.12% |
| 중랑구 | 0.51% |
| 도봉구 | 0.47% |
| 서대문구 | 0.47% |
전문가들이 추석 이후 집값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요인으로 꼽은 것은 기준금리와 주담대(주택담보대출) 금리 변동이었습니다. 응답률 52%로 1위였습니다.
정리하면, 이번 서울 아파트 전월세 전망은 '가격 상승 기대는 유지되지만 지역별로 갈린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전망은 어디까지나 설문에 응한 전문가들의 견해라는 점도 함께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서울 8개 구에서 계약된 매매는 1168건입니다. 7월 1~23일 1662건과 견주면 -494건입니다.
거래가 많은 곳: 노원구 403건(-109) · 강서구 208건(-66) · 은평구 159건(-51)
신고 기한(계약 후 30일)이 지난 23일까지 계약분끼리 견줬습니다.
노원구 전세가율(전세 보증금 ÷ 매매가)은 가운뎃값 55.2%입니다. 같은 단지·같은 면적 132곳을 견줬습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거래가 가장 크게 움직인 곳: 중랑구 -74.4%(434→111건, 7월 1~23일엔 묵동에 70.7% 몰렸음) · 영등포구 -55.1%(196→88건)
2026년 8월 계약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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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신고 자료를 직접 집계했습니다. 해제(계약 취소) 신고분은 뺐습니다.
여러분의 전월세 계약 만기는 언제이고, 지금 그 동네 시세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나요?
댓글로 알려 주시면 다음 글에 반영하겠습니다.